‘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설립 협약

입력 2015-12-07 17:48
한인세계선교 포털사이트인 세계선교상황실(gomission.info·사무총장 김인선)은 최근 한인세계선교사회(KWMF·대표회장 송충석 선교사)와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가칭 한선지단)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한선지단은 선교사의 재정, 건강관리, 자녀교육, 선교사 재교육 등 선교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재단이다.

김인선 사무국장은 “지난달 제14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에서 송충석 대표회장을 만나 선교사지원재단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번에 열매를 맺게 됐다”고 말했다. KWMF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선교사 2만7000여명의 친목과 협력, 선교전략 연구를 위한 협의체로 20개 지부를 두고 있다. 세계선교상황실은 파송 받은 선교사와 후원자(파송하는 선교사)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포털로 선교지, 선교사에 대한 정보가 게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