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총기 난사 14명 사망… 테러 가능성 촉각
입력 2015-12-03 22:08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도시 샌버나디노 장애인 시설 인랜드 리저널 센터에서 2일(현지시간) 무장한 남녀 2명이 총을 난사해 14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했다. 사건 후 경찰이 인근 도로에서 용의자들이 탄 차량(사진 한가운데)을 포위해 검거작전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이들 2명을 사살했다. 당시 총격 현장에선 송년파티가 열리고 있었으며 범인도 파티에 참석했다가 언쟁 뒤 자리를 떴다 다시 나타나 총격을 가했다.
AP연합뉴스·미 NBC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