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이웃돕기 성금 40억 기탁

입력 2015-12-03 21:39

GS그룹은 3일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게 됐다”고 말했다.

허창수(사진) GS그룹 회장은 평소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GS그룹은 성금 기탁과 별도로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올해도 500여명의 임직원이 ‘연말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2012년부터 ‘희망나눔가게’를 하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