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윤혜전 교수, 아시아 젊은 연구자상 수상

입력 2015-12-03 21:39

이대목동병원은 핵의학과 윤혜전(사진) 교수가 최근 일본 도쿄와 제주도에서 잇달아 열린 일본핵의학회(JSNM)와 아시아·오세아니아 핵의학회(AOCNMB) 국제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젊은 연구자상’과 ‘최우수 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윤 교수는 다양한 PET 영상 바이오 마커들을 이용해 유방암의 포도당 대사 및 신생혈관 생성 정도가 유방암의 표현형에 따라 달라진다는 사실을 규명, 국내외 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