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표지)가 통산 40주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장기 베스트셀러 기록을 새로 썼다. 혜민 스님의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쌤앤파커스)이 2012∼2013년 작성한 39주 1위를 넘어섰다.
인터넷 서점 예스24는 “12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또 1위를 차지했다”며 “이로써 ‘미움받을 용기’는 총 40주 1위를 달성했으며, 역대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소개한 ‘미움받을 용기’는 2014년 11월 출간됐다. 김남중 기자 njkim@kmib.co.kr
‘미움받을 용기’ 통산 40주 1위… 역대 최장 기록
입력 2015-12-03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