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 희망의소리 등과 업무협약

입력 2015-12-03 18:45 수정 2015-12-03 21:19

국민일보 기독여성리더스포럼(리더스포럼·회장 김정란·사진 가운데)은 최근 ㈔희망의소리, ㈔공공협력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문화·예술 행사 기획 및 ‘10% 희망 나눔 확산 캠페인’ 행사에 협력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희망의소리는 어린이·청소년의 전인교육을 지원하는 예술봉사단체며 공공협력원은 지역의 기부·교육·문화 사업을 지원하는 단체다.

세 기관은 최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의 희망의소리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다음달쯤 경기도 안양에서 열리는 ‘릴레이 기부 콘서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정란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리더스포럼의 사회 공헌활동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더스포럼 회원인 정은경 희망의소리 상임이사는 “이번 캠페인에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해 얼마 뒤 맞는 새해에 희망찬 일들이 많이 생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