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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300자 읽기] 부자들의 폭력
입력
2015-12-03 19:42
두 저자는 프랑스의 저명한 사회학자 부부로 부자들의 행태와 생리를 25년 넘게 연구해 왔다. 특히 지배계급과 부유층의 조직, 그들의 집단심리, 그리고 정치권과의 연계 등을 파헤치며 20권 넘게 책을 썼다. 돈과 권력을 독점한 부자들이 금융, 노동, 사법, 정치,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어떤 폭력과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지 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