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하나예술원 꽃뜰 힐링시낭송협회(원장 엄경숙)는 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김소엽 시인과 함께 하는 시극 나눔콘서트’(포스터)를 한다. 김 시인을 비롯해 한국시낭송선교회 청음시낭송예술인연합회, 경기시낭송협회 회원들이 시를 낭독한다.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기 위해 마련된 시 낭송 콘서트이다.
후원금 1만원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데 쓰인다. 김 시인은 1978년 한국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그대는 별로 뜨고’ 등 시집 10여권을 냈다. 현재 대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석좌교수로 재임 중이다(010-3749-8725).
김소엽 시인과 6일 시극 나눔콘서트
입력 2015-12-02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