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포의 스모그… 숨 막히는 베이징

입력 2015-12-01 22:15

중국 베이징 시민들이 1일 건강을 해칠 정도로 짙은 스모그가 끼자 방독마스크를 쓰고 길을 가고 있다. 전날 베이징 환경 당국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경계단계인 황색(2급) 스모그 경보를 발령했다. 베이징은 예년보다 높아진 습기 탓에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극심한 스모그를 겪었다. 초미세 먼지 농도도 기준치의 40배에 달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