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언론대상 수상자에 국민일보 전정희 선임기자 선정

입력 2015-12-01 20:20 수정 2015-12-02 00:23

한국기독언론대상위원회(이사장 손봉호)는 1일 제7회 한국기독언론대상 기독문화부문 수상자로 국민일보에 ‘한국의 성읍교회’를 연재한 전정희(사진) 선임기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기독언론대상은 2008년부터 한국기독언론인연합회(CJCK)가 ‘사랑 생명 정의’ 등 기독교 정신을 미디어를 통해 발현한 매체 및 그 종사자에게 주는 상이다. ‘한국의 성읍교회’는 일제가 우리 전통 고을을 파괴 해체하자 교회가 백성 편에 서서 복음전파와 교육을 통해 맞서는 과정을 담은 연재물로 2014년 6월부터 2015년 8월까지 이어졌다.

대상은 ‘그것이 알고 싶다-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SBS TV)에 주어졌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7시 서울 목동 CBS홀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