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서울시청에서 대금e바로 활성화와 선진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토론회를 열었다. 협약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도급 업체 대표기관인 대한건설협회, 하도급 업체 대표기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근로자 대표기관인 전국건설노동조합, 금융기관 대표기관인 우리은행, 시민단체인 한국투명성기구가 참여했다. 시는 금융기관과 제휴해 대금e바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계좌를 만들어 원도급대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대금, 근로자 임금이 각자에게 바로 지급되도록 해 체불을 원천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선진 건설문화 정착 협력 MOU
입력 2015-11-3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