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2015 서울 후원의 밤’ 열려… 160여명 참석

입력 2015-11-30 19:41

고신대(총장 전광식)는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5 서울,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하는 고신대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홍정길(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천환(전 예장고려 총회장)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 손봉호(고신대 석좌) 교수, 박민식(새누리당) 의원, 김기현(울산광역시) 시장 등 각계 인사 160여명이 참석했다. 창작뮤지컬 ‘명성황후’의 여주인공 이태원(명지대) 교수, 가수 윤형주 장로, 소프라노 강혜정 교수 등이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전광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고신대는 선교의 열정을 가진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 해외봉사, 인턴십을 진행하며 전 세계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는 기독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 7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경남 김해시 무척산기도원을 인수해 고신대 경건훈련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