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박물관, 역사관 일부 전시 유물 교체

입력 2015-11-30 20:37
울산박물관은 12월 1일부터 역사관 내 ‘새유물 새전시’ 코너의 전시 유물을 교체해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 개편에서는 울산박물관이 구입했던 유물 중 자기류를 선정해 ‘아름다운 우리자기’라는 주제로 총 48건 50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청자를 중심으로 ‘청자, 왕실의 자기’라는 주제로 전시가 이뤄진다. 2부는 ‘분청사기, 소박한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분청사기들이 전시된다. 3부는 조선시대의 순백자부터 청화백자까지 다양한 백자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