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도 ‘동절기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12월부터 2월까지 3개월간 에너지 절약 실적을 평가해 우수팀에 최대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아파트 부문은 에너지 절감률과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미니태양광 발전기 설치율 등을 평가한다. 일터 부문은 규모를 계약전력 기준으로 나눠 평가하며 우수 업소에는 최대 14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내 아파트단지 및 중소 점포·시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내년 1월 29일까지다.김재중 기자
서울 아파트단지 등 대상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입력 2015-11-29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