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의료선교 오주엽씨,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

입력 2015-11-27 21:22

이화여대 총동창회는 제11회 ‘아름다운 이화인’상 수상자로 페루 ‘선한 사마리아인 진료센터’ 원장 오주엽씨를 선정했다. 1981년 이화여대 의학과를 졸업한 오씨는 남미 지역에서 25년간 의료 선교에 헌신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은 이달 30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이화인의 밤’ 행사 때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