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노인복지 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경남도는 내년부터 서민복지 7대 시책 중 노인복지 복지 관련 6개 사업을 핵심사업으로 선정,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가 추진하는 노인 복지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하는 ‘노인 활동보조기 구입’ ‘독거노인 공동생활가정 안전전기렌지 지원’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286가구에 1억4300만원을 들여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확대한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찾아가는 빨래방·실버카 지원… 경남도 내년 노인복지 사업 확정
입력 2015-11-26 1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