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왼쪽)이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 차남 현철씨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국가장(國家葬) 영결식이 서거 5일째인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에서 엄수된다. 1954년 ‘최연소 당선’을 시작으로 1992년 14대 국회까지 의정활동을 했던 최다선 9선 의원의 마지막 국회 등원이다. 영결식 이후 운구 행렬은 김 전 대통령의 상도동 사저와 기념도서관 등을 지나 오후 4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안장식이 거행된다. <기사 4·5·6면>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