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금천동 호미골공원 내에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113억원을 들여 2018년에 완공된다. 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245.5㎡ 규모로 공연장, 전시실, 강의실, 열람실, 북 카페 등이 들어선다. 도서관은 인근 지역의 주민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게 된다. 청주지역에는 내년 4∼5월 개관할 오창도서관과 오창호수도서관 등 총 11개 권역별 도서관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문화 정보센터로서 지식과 정보사회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파일] 청주 호미골공원에 도서관 건립 추진
입력 2015-11-2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