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농업기술원이 개발·보급한 전남산 골드키위 ‘해금’을 지난 24일 일본으로 첫 수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 분은 12t으로 출하 시기인 내년 2월까지 30만 달러 규모인 50t을 수출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일본 수입사인 인팜 코퍼레이션이 지난해 10월 나주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수출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해금’은 현재 순천·고흥 등 도내 7개 시·군 150ha에서 400여 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뉴스파일] 전남산 골드키위 ‘해금’ 첫 일본 수출
입력 2015-11-25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