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가입할 수 있는 고령자 암보험인 ‘한화생명 실버암보험’(사진)이 높은 암 진단자금과 보험료 할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보험료가 바뀌는 갱신주기를 10년으로 늘리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가능하다. 특히 가입 후 보험금을 50%로 축소 지급하는 경과기간이 1년으로 짧아 보통 2년의 경과기간을 두는 다른 보험사의 실버암보험보다 유리하다.
‘효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도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 특약에 가입하면, 자녀가 사망하거나 80% 이상 고도장해를 입은 후 부모가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지급된다.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있다. 고혈압 및 당뇨가 없는 고객은 월 보험료의 5%를, 계약자가 자녀인 경우에는 추가로 1.5%를 할인해 준다.
암 진단자금과 별도로 사망보장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암 진단을 받으면 보험료는 면제되고 보장은 갱신기간이 끝날 때까지 유지된다.
가입 연령은 만 60세부터 75세까지다(문의 1588-6363).
[따뜻한 금융-한화생명 ‘실버암보험’] 당뇨·고혈압 환자도 가입… 갱신주기 10년으로 늘려
입력 2015-11-2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