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금융-현대캐피탈 ‘차량 초기 리스료 면제 확대’] 신형 아반떼·K3·레이, 두 달간 무료

입력 2015-11-25 18:24

현대캐피탈은 개인 리스와 상용차 리스 상품과 관련해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확대 적용하고 있다. 차량별로 일정 한도 내에서 1,2회차 이용료를 면제해 초기 이용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개인 리스의 경우 현대차 투싼과 그랜저, 기아차 K5·K3·모닝 등 주요 차종에 대한 리스료 면제 혜택을 추가했다. 최대 할인 한도는 그랜저·K3의 경우 50만원, 투싼·K5는 40만원, 모닝은 15만원까지 적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신형 아반떼와 K3, 레이를 두 달간 무료로 탈 수 있다. K3(36개월 기준 월 이용료 25만원)·아반떼(월 22만원)·레이(월 19만원)는 초기 2회차까지 이용료가 면제된다. 모든 개인 리스 전화상담 고객은 리스료 1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지난달 선보인 상용차 전용 리스 상품에도 초기 리스료 면제 혜택을 적용한다. 포터·봉고·스타렉스·카니발에 대해 한도에 상관없이 1회차 리스료가 전액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