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영어캠프의 장점은 영어를 공부하면서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일보 영어캠프는 여기에 기독교 영성과 인성까지 책임진다.
국민일보 영어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다.
김명숙 국민일보 영어캠프 원장은 “매일 아침 큐티(QT)와 신앙교육을 하고 생활지도를 한다”며 “아이들이 영적으로 성숙해질 뿐만 아니라 또래 아이들과의 단체 생활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영어캠프 참가자들은 현지에 도착한 다음날 레벨 테스트를 받은 뒤 하루에 일대일로 4시간, 1대4 또는 1대8로 4시간 등 8시간 동안 몰입수업을 한다. 매일 영어단어 암기, 영어일기 쓰기, 영어노래 암기, 영어도서 읽기 등이 진행된다. 주말에는 마닐라 등을 관광하고 문화체험 리포트를 작성한다.
김 원장은 “외국어에 하루 8시간 정도 노출되는 것이 외국어를 익히는 데 가장 이상적”이라며 “우리 캠프는 특히 일대일로 진행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영어캠프는 무엇보다 참가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교사는 물론 원장도 직접 학생들의 건강상태와 안전 여부를 확인한다. 사설 경비원들이 24시간 순찰하며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한다. 한국의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자녀들의 활동 모습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캠프가 진행되는 알라방은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김 원장은 “국민일보 영어캠프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캠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070-4407-3711·02-781-9053·kukminib.com).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국민일보 필리핀 겨울 영어캠프 참가자 선착순 모집] 영어도 영성도 쑥쑥∼ 믿고 맡길 수 있는 캠프
입력 2015-11-24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