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52)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표 등 42명과 단체 12곳이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받는다. 국민안전처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포상 수상자인 고석 대표는 1999년 화성 씨랜드 화재사고로 두 자녀를 잃은 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설립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왔다. 최형철(59)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도 다양한 기관과 안전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받는다.라동철 선임기자
고석씨 등 42명, 단체 12곳 ‘2015 안전문화대상’ 시상
입력 2015-11-24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