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운동 기여한 김기택 목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15-11-24 18:08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임시감독회장을 역임한 김기택 목사가 생명나눔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김 목사는 임시감독회장으로 재직하던 2012∼2013년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캠페인을 기감의 정책사업으로 추진했다. 당시 그는 캠페인에 동참한 29개 교회에 표창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지난 13일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가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