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30일 개최

입력 2015-11-23 18:22

신년목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생명나무 목회 콘퍼런스 2015’가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사진)에서 열린다. 새에덴교회는 “22일 현재까지 국내외 등록인원이 1200명을 돌파했다”며 “오는 29일까지 300명 추가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콘퍼런스의 주강사는 ‘3M(맨손·맨몸·맨땅) 목회자’로 불리는 소강석 목사다. 소 목사는 30여년 목회 노하우의 핵심인 ‘생명나무 신학’을 바탕으로 신학자 목회자 미래학자들과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리한 내용을 6시간 동안 집중 강의한다. 소 목사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지식을 들어야 세상의 흐름이 보이고 변화에 대비할 수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향후 10년을 대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교회론, 교회 플랜팅을 위한 4가지 트랙, 중소교회 부흥을 위한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사전등록은 대표 휴대폰(010-2006-9533)으로 문자를 보내거나 유선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등록비는 1만원이며 미자립교회 목회자와 신학생은 무료(031-270-5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