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에너지효율 표창 받아

입력 2015-11-19 21:25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 팀장(오른쪽)이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왼쪽)으로부터 장관표창을 받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이 지난 1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매년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 및 효율 향상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라이팅칠드런’ 캠페인을 펼쳐 전력수급이 어려운 에너지 빈곤국가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고 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나눔 캠페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