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인천공항의 시리아 난민가족

입력 2015-11-18 21:41

18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시리아에서 온 난민이라고 밝힌 가족이 입국심사장 부근 의자에 앉아 관련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세 아이를 데리고 온 엄마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국가정보원은 한국에 온 시리안 난민 200명 중 135명이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았으며 나머지는 체류 허가를 받지 못해 공항에서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