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6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보행환경개선지구 공모사업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개선효과와 추진의지가 높은 지방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행하고 있다. 광진구는 ‘수도 서울의 명소 아차산과 광진구 제4교통특구’ 사업으로 응모해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광장동 광장초·중학교 일대 0.2㎞ 구간이다.
[뉴스파일] 광진구, ‘보행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15-11-18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