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도내 LED 보안등 교체 사업에 써달라며 30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각 시·군으로부터 LED보안등 수요 신청을 받아 사업 대상지역을 선정해 내년 5월까지 보안등 교체를 완료할 방침이다. 경기도와 삼성전자,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내 낙후된 도심과 농어촌 등 야간 보행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오래된 보안등을 전기 효율성이 높고 조도가 밝은 친환경 LED보안등으로 교체하는 ‘희망 빛 모아(more) safe’사업을 진행 중이다.
[뉴스파일] 삼성전자, LED 보안등 교체비 기부
입력 2015-11-18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