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 할머니 삶 조명… 내달 5일 대구에 역사관 개관

입력 2015-11-18 21:58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다음 달 5일 대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인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중구에 들어서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은 대구·경북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6명의 삶을 조명하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된 역사를 소개하는 시설이다. 대구=최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