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는 지난 14일과 15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활짝 라운지에서 서울시, 하자센터 등과 공동으로 창의인재육성사업 ‘생각하는 청개구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진행했다.
생각하는 청개구리는 2012년부터 진행되는 기업 최초의 창의인재 육성사업으로 소수의 영재에게 집중되던 창의교육에서 나아가 체험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국암웨이는 이 사업의 재원마련과 운영파트너 역할을 한다. 실질적인 기금 운용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은 하자센터에서, 서울시는 홍보를 맡고 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생각하는 청개구리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춰 1년에 총 4회 도심 속 계절놀이터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열린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일반 아동과 학부모, 예술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력 키우기 놀이로 구성됐다.
이번 창의놀이터의 특징은 ‘팝업 놀이터(Pop-up Playground) 1’로 아이들이 기존의 고정된 놀이기구로 즐기는 것이 아니라 재활용 소품, 소도구 등 각종 재료를 이용해 스스로 놀 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암웨이는 좋은 생활, 좋은 사회로 향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청개구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 배우고 성장해 가는 창의적인 환경과 문화를 조성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기자
한국암웨이, 움직이는 창의 놀이터 진행
입력 2015-11-18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