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복플러스’사업 추진

입력 2015-11-17 22:12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 중랑플러스 통장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진구 구청장이 서울시 행정부시장 재임시절 자립에 필요한 종잣돈을 마련해주는 취지로 착안한 ‘희망플러스 통장’ 사업을 확대한 것이다. 최저생계비 200% 이하인 가구가 대상이며 3년간 매월 가입 세대가 10만원씩 적립하면 매칭으로 1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