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지진 구호 현장 사진전

입력 2015-11-17 18:52

이주민선교단체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은 20일까지 서울 중구 다동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서 네팔 사진전(포스터)을 개최한다. ‘사람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지난 4월 발생한 네팔 대지진 구호 현장과 사람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 150여점을 전시한다. 지구촌사랑나눔은 5월부터 석 달간 무료 배식, 의료 지원, 학교 및 임시 주택 건설 등 다양하게 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시 사진과 사진집 판매 수익금은 지구촌사랑나눔의 해외사업과 긴급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전시회는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