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시, 범서하이패스IC 설치 본격화

입력 2015-11-16 19:13
울산시는 신복로터리와 범서읍 굴화리 국도 24호선의 차량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울산∼언양고속도로 범서하이패스IC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범서하이패스IC는 2017년 말 완공 계획으로 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으로 140억원을 들여 시행하기로 했다. 나들목이 설치되면 국도 24호선과 천상·구영리 방면 차량이 경부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포항)로 다닐 수 있다. 하루 4500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30년간 547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