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광양읍 덕례리 일원 3만2379㎡부지에 기능시험장과 본관, 부속건물 등을 갖춘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을 착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종합운전면허시험장은 총 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 시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운전면허시험과 면허증 갱신, 적성검사, 교통안전교육 등 운전면허시험과 관련한 모든 민원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 대형트레일러와 레카차 등 특수차량의 운전면허시험도 실시한다.
[뉴스파일]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착공
입력 2015-11-16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