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고민있수다’ 네이버에 공급

입력 2015-11-15 19:04

CTS(회장 감경철)는 신앙상담 프로그램 ‘고민있수다’를 네이버 TV캐스트(tvcast.naver.com/ctsgosu)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제가 ‘발칙한 신앙 고민쇼’인 고민있수다는 직장 내 술자리, 주일 성수, 혼전 순결, 올바른 인간관계 등 다양한 신앙 고민을 나눈다. 김병삼 목사, 아나운서 김경란, 개그맨 김수용, 탤런트 황인영, 심에스더 집사 등 5명이 사회자로 출연한다.

백승국 방송본부장은 “기독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중 최초로 네이버 TV캐스트에 진출하는 것”이라며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비크리스천들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TS는 29일까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CTS채널을 구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02-633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