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조양호 회장과 그룹 임원진이 청년희망펀드에 30억원을 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조 회장이 22억원, 임원진이 8억원을 쾌척하기로 했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기업 경영의 기본은 사람’이라는 조 회장의 인재철학에 따라 청년들이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즈파일]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임원진, 청년희망펀드에 30억
입력 2015-11-12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