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박성택 회장, 김경식 수석부회장 등 회장단이 1억50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회장이 5000만원을 내고, 김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부회장단 16명이 총 1억원을 기부했다. 박 회장은 “적은 기부금이지만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중소기업 대표들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을 위해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부터 15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와 함께 1년간 청년 3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내용의 ‘청년 1+ 채용운동’도 벌이고 있다.
[비즈파일] 中企중앙회 회장단도 “청년에 희망을” 1억5000만원 기부
입력 2015-11-12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