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日 첫 개발 제트 여객기 시험비행

입력 2015-11-11 21:59

일본의 첫 제트 여객기 ‘MRJ’가 11일 나고야 공항을 이륙해 첫 시험비행을 하고 있다. 미쓰비시항공이 개발한 MRJ는 이륙해 1시간30분을 비행한 뒤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MRJ는 당초 2011년 첫 시험비행할 예정이었으나 소재 변경 등으로 다섯 차례 연기됐다. MRJ는 동체 길이 35m, 좌석 수 70∼90석의 소형기로 단거리 노선을 겨냥해 개발됐다. 일본의 여객기 개발은 1962년 국가 주도로 개발한 프로펠러기 ‘YS-11’ 이후 반세기 만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