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1990년대 초부터 2000년까지 현대그룹 홍보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정주영 회장의 소 떼 방북과 금강산관광 프로젝트 등을 곁에서 지켜봤다. 이후에도 현대중공업에서 10년 넘게 일했고, 퇴직 후엔 현대그룹 계열사에서 정주영 리더십을 강의하고 있다. 자신을 ‘정주영 홍보대사’라고 소개하는 저자가 정 회장이 생전에 남긴 말들을 중심으로 그의 리더십을 조명한다. 사진 자료도 충실하다.
[300자 읽기] 정주영은 살아있다
입력 2015-11-12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