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동부지원은 오는 27일까지 정선 임계지역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40가구에 ‘사랑의 땔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개발연구원동부지원에 따르면 사랑의 땔감은 각 가정마다 1t씩 모두 40t이 지원된다. 이 땔감은 지난 9월부터 도내 숲가꾸기 사업장 내에서 발생한 나무를 수집한 것이다. 윤태정 지원장은 “동절기 난방연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사랑의 땔감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파일]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동부지원, 장애인 등 40가구에 사랑의 땔감 지원
입력 2015-11-11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