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우리는 혈맹”… 中 군함, 첫 쿠바 입항

입력 2015-11-11 19:13

연인 한 쌍이 10일(현지시간) 쿠바 수도 아바나 항구에 정박한 중국 해군의 886 첸다오후호 보급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중국 해군 함대는 양국 국교 수립 55주년을 기념해 역대 최초로 쿠바를 방문, 공산주의 혈맹으로서의 군사적 우애를 다졌다. 중국은 베네수엘라에 이어 쿠바의 두 번째로 큰 교역 상대국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