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문화가족과 일반 시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5 서울시 다문화 한가족 문화마당’을 오는 14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개최한다. 다문화가족 등이 출전하는 풋살·농구 대회가 열리고 심권호(레슬링)과 김영호(펜싱)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셔플보드, 핸들러 등 이색 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세계 10여개국의 전통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멕시코 전통음악, 아프리카 타악 및 전통춤, 중국 사자춤 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14일 다문화 한가족 문화마당
입력 2015-11-11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