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카카오,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 시작

입력 2015-11-11 19:57
카카오는 제주감귤 모바일 유통플랫폼인 ‘카카오파머 제주’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농산물 O2O(온·오프라인 연계)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파일럿 서비스로 향후 3개월 동안 운영된다. 건강한 농산물 유통체계를 조성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넓히자는 취지로 탄생했다. ‘카카오파머 제주’는 20∼30대의 소비패턴을 감안해 패키지를 5㎏ 소포장으로 구성했다. 1박스 1만5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카카오페이 카드 간편결제 및 휴대폰 간편결제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