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친 고3을 위하여… ‘플러스 점프 하이’ 찬양 콘서트

입력 2015-11-11 21:13
초교파 예배공동체인 뉴제너레이션워십(대표 천관웅 목사)은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대문구 원천교회에서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을 위해 2015 ‘플러스 점프 하이(PLUS JUMP HIGH)’ 찬양 콘서트를 연다. ‘서바이벌 슈퍼루키 챌린지 시즌5’에 출연 중인 여성 힙합래퍼 최삼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청소년들이 콘서트를 통해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회복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점프 하이 콘서트는 올해로 5회째이다. 천관웅 목사는 “입시 스트레스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우울과 자살충동을 느낀다. 하나님은 그 자녀를 포기하지 않고 일으켜 세우신다. 청소년들이 시험 후 기쁨과 해방감으로 세상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제너레이션워십 보컬의 싱글 앨범에 수록된 곡이 처음 발표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뉴제너레이션워십은 지난달 미국 서부에서 2015 킹덤드림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점프 하이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좌석을 준비해 축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험표를 지참한 이들에게는 선물도 별도로 준다. 선착순으로 무료입장할 수 있다(010-3863-4167).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