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감 임시입법의회 27일 정동제일교회서

입력 2015-11-10 19:31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제31회 총회 임시입법의회를 연다. 기감은 임시입법의회에서 연회와 총회 대표로 여성과 50대 이하를 각각 15%씩 선출토록 하는 내용의 의회법 개정안, 미자립교회 교역자 생활지원법 등을 심의·의결한다.

기감은 지난달 28∼30일 경기도 성남 선한목자교회에서 입법의회를 개최했으나 시간이 부족해 이들 안건을 다루지 못했다. 입법의회 회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임시입법의회를 열어 나머지 안건들을 처리하기로 하고 회의 일정을 감독회장에게 일임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