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21일 청소년축제 ‘조이 투게더’

입력 2015-11-09 18:31 수정 2015-11-09 20:03
영락교회가 서울 지역 기독교 학교들과 연합해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50주년기념관에서 기독 청소년축제 ‘2015 조이 투게더(Joy Together)’를 개최한다. 영락교회 학원선교부와 고등부가 주관하고 영락중·고 대광중·고 보성여중·고 등 여러 학교들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입시 경쟁에 내몰린 기독 청소년에게 기쁨을 주고, 비기독교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그맨 김영철의 ‘힘을 내요 수퍼파월’ 특강과 블랙가스펠 그룹 빅콰이어, 서종현 선교사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학교별로 대표 학생들의 경연 프로그램 ‘수퍼스타 Y’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