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통일스피치대회가 7일 한민족통일여성중앙협의회(총재 고정명) 주최로 국민대 학술회의장에서 열렸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통일의식 고취를 위해 열린 이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친 전국의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탈북자) 등 11명이 참가해 통일의 염원을 담은 연설을 했다.
△대통령상 안행순 ‘우리가 먼저 하나 되자’△통일부장관상 강혜영(여·새터민) ‘기쁨의 전상서’, 최영옥(여·탈북장애독거인재활협회장) ‘통일을 준비하자’, 권영은(여·서서울생활과학고3) ‘우리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김태완(국민대 법대2) ‘내가 북한 주민이 되었을 때’ △대한적십자사총재상 구영서 목사(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중앙협의회 전국조직활성화위원회 대표), 명체숙(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신종수 기자 jsshin@kmib.co.kr
한민족통일여성중앙協 주최 전국통일스피치대회 개최
입력 2015-11-09 20:33 수정 2015-11-11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