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서울 마포구 양화진길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제1회 기독교윤리실천학교’를 개최한다. 기독교윤리실천학교는 ‘일상의 도전과 기독교 윤리의 응답’을 주제로 경제·자녀·부부문제가 발생할 때 신앙인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로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문정아(그레이스상담센터) 상담사가 ‘내속에서 나온…. 누구냐 넌’을 제목으로 자녀문제에 대해, 신산철(크리스천라이프센터) 사무총장이 ‘우리 시대, 부부이야기’를 제목으로 부부문제에 대해 강의한다. 김의수(돈걱정없는우리집) 재무상담사가 ‘월급과 저축만으로 살아야 하는가’를 제목으로 크리스천의 경제생활에 대해, 정병오(오딧세이학교) 교사와 최규창(이레하우스) 소장은 ‘일상에서의 기독교윤리’를 제목으로 강의한다. 참가신청은 기윤실 홈페이지(cemk.org)에서 할 수 있다.
이사야 기자 Isaiah@kmib.co.kr
기독교윤리실천운동,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윤리실천학교’
입력 2015-11-09 18:26 수정 2015-11-09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