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츠뮤지컬선교단,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 공연

입력 2015-11-10 19:09 수정 2015-11-10 21:30

액츠뮤지컬선교단은 21일 오후 4시와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예홀에서 리메이크 뮤지컬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2차례 공연한다. 십자가 사건과 부활을 음악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죽임 당하신 어린양은 1994년 주찬양선교단이 처음 창작했다. 액츠는 국내외에서 1500여 차례 공연해왔다. 선교단은 10여년 전부터 죽임 당하신 어린양을 선교지 현지 언어로 번역, 현지 선교팀을 세우는 일을 하고 있다. 매년 자비량으로 선교투어팀을 구성, 전세계로 나가 공연을 한다. 지금까지 영·중·일·몽골·태국어 등 14개국 언어로 제작됐다. 이창진 액츠 대표는 “선교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은혜와 사랑으로 이끈 공연”이라고 소개한다. 티켓은 성인 2만원, 청소년 1만 5000원(070-7756-1995).강주화 기자